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에 몇 개 지점만 있는 코스트코에서 사야 될 음식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아래에 소개되는 음식들은 순위가 아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
호주 코스트코는 한국 코스트코랑은 진열 목록이 생각보다 많이 달랐습니다 .
첫 번째로 사야 할 목록은 바로 삼겹살인데요~
kG당 $18.99 으로 생각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보통 한국정육점에서는 KG당 $23.99에 판매되고 있으니 약 KG당 $5 정도 차이가 나네요.
위에 보시는거와 같이 지방 많은 부분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삼겹살을 구매하실 때는 레이어를 잘 보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집에서 구이용과 찌개용으로 손질해서 저장해두시면 됩니다.!
두 번째는 구이용 소고기 세트!
구이용 소고기 세트 같은 경우는 집에 손님들 초대해서 바비큐 할 때 굉장히
효율적이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윗줄을 다 먹고 나면 아랫줄애는 지방이 없는 살코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따로 빼서 국거리용으로 얼려두시면 좋습니다.!
세 번째는 홍합!
호주에선 해산물이 비싼 편입니다.
이 홍합 같은 경우는 속이 실하며 가성비가 정말로 좋습니다.
2kg에 $12인데 한팩이면 집에서 홍합탕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매번 갈 때마다 한팩씩 구매해서 손질하고 냉동해두면서 국 찌개에 넣어서 먹어요!^ㅡ^
네 번째로는 로스트 치킨!
로스트 치킨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파는 전기통닭이죠~?
코스트코를 지나다니다 보면 호주 사람들 카트에는 무조건 한 마리씩 들어가 있길래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가슴살이 하나도 안 뻑뻑하니 맛있더라고요~
우럴스에서 파는 치킨이랑은 확실히 다른 맛이었어요!!
한 마리 사서 계산 후에 피자랑 핫도그랑 같이 먹으면~ 한 끼 뚝딱 해결입니다.
참고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줄을 한 시간 정도 서야 구매 가능하답니다...
다섯째로는 크림치즈 밸류팩!!
제가 약간 어린이 입맛이라 냄새나는 치즈를 잘 먹지를 못하는데
이 크림치즈 같은 경우는 크래커에 조금씩 덜어서 먹으니 엄청 맛있더라고요~
제자리에서 한팩을 그냥... 뚝딱 없애버렸어요...;;
집에 손님들 올 때도 크래커랑 조금씩 해서 도마 위에 딱 내면 손님들도 초대받는 느낌 들고 좋겠죠!?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는 코코넛 과자입니다.
이 코코넛 과자는 다른 과자에 비하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과자입니다...(살찜 주의)
한팩정도 사서 입 심심할 때 드시면 엄청 맛있습니다.!! 추천합니다!!
호주 코스트코에 처음 가시는 분들 이글 참조하셔서 꼭 의미 있는 소비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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