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오븐 없이 만들 수 있는 팬 감자 피자 황금 레시피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갑자기 쌀이 똑 떨어져서 부랴부랴 해서 먹었어요! 요리시간은 약 2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요리 초보자분들도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필요한 재료들은 감자 2알 양파 1알 소시지 한 줄 (있으면 더 넣으셔도 됩니다)

매운 고추 1개 모차렐라 치즈 시판 토마토소스 재료가 들어갑니다.

감자 양파 이외에 집에 없으시면 생략하셔도 돼요!!. 

지난번에 코스트코에서 모차렐라 치즈를 큰 팩으로 사놓은 게 있는데 

아직도 한가득이네요... 

재료는 이런 식으로 손질해주시면 돼요~ 

소시지는 잔슨빌 소시지를 사용했어요~~

요즘 유튜브에서도 유행하는 소시지로 유명하더라고요!

저는 냉동실에 놀고 있는 소고기를 올려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 

이번에 강식당에서 소고기 피자를 보고 따라 해 봤어요!

이외에 냉동실에 놀고 있는 고기가 있으면 구워서 올려주셔도 진짜 맛있어요!!

참고로 저는 육식주의자예요!!~ 

소고기는 올리브유를 프라이팬에 둘러주시고 치익~치익 구워줄 거예요~ 

피자 위에 올릴 거기 때문에 굽기에는 신경 안 쓰고 막 구워주었어요!!

그냥 소금 후추만 뿌렸을 뿐인데

그냥 스테이크로 먹고 싶은 비주얼이네요~

앞뒤로 구워주시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가위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지금 먹으면 딱 미디엄 레어 상태인데 조금씩 더 익혀주겠습니다.!!

이건 시판 토마토소스인데요 보통 간이 안 돼있습니다. 한번 간 보시고

집에 있는 쌈장이나 고추장을 넣어주시면 매콤 달짝 하니 맛있습니다. 

꼭 안 넣으셔도 됩니다. 나중에 토핑으로 올릴 고기를 생각해서 저는 쌈장을 한수 푼 넣어주었습니다.!!

이제 피자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자볶음 할 때처럼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주시고

감자를 볶아주시면 돼요~ 이때 불 조절은 중 불로 해주시면 됩니다.!

감자가 반 정도 익으면 양파와 고추 소시지를 넣고 

볶아주시면 됩니다. 소시지가 대충 익으면 피자처럼 쫙 펴주시면 돼요!

피자처럼 감자를 쫙 펴주시고 모차렐라 치즈를 조금씩 뿌려주세요~

감자들끼리 붙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모차렐라 치즈를 다 쓰시면 안 됩니다.!!

이제 그위에 토마토 + 쌈장을 잘 펴 발라주시면 됩니다.!~

이때 이제 불을 최하로 줄여주시고 프라이팬에 붙지 않게 흔들흔들해주세요~

부침개처럼이요~

아까 구워두었던 소고기 토핑을 마저 올려주시면 90% 완료되신 거예요~

마지막으로는 ~~~

치즈를 다 올려주시면 됩니다~. 

소고기가 적은듯하여 우삼겹을 볶아서 더 넣어주었어요.!! 하하.. 

이제 프라이팬 뚜껑을 닫고 치즈를 익혀주시면 돼요 ~ 

여기서 불을 쌘 불로 해버리면 아랫부분이 다 타버리기 때문에 약불 유지해주시면 돼요!

비주얼 끝내줍니다~~ 맛은 당연히 맛있고요~!! 

이제 나가서 안 사 먹고 집에서 다양한 피자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느끼한 거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은 고추를 더 추가해서 드셔도 맛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저녁 되세요 *_*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에서 차량 명의이전하는 법을 글로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보통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나 학생으로 오시는분들이 많은데, 중고차량을 구입하면 영어도 힘들고 방법도 어렵고 귀찮음으로 인하여....... 차량 명의이전을 계속 미루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기도 하고, 하지 않으면 안되는 필수 절차이므로 꼭 하셔야 합니다!!

 

내가 차량을 구매할 경우, 판매자에게 서류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을 해보셔야합니다.

보통 호주 사람들은 미리 작성해두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딜러들은 무조건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에 없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Google Maps에 Department of Transport 를 치셔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서 아래와 같은 서류를 찾으시면 됩니다 .!

 

이 서류는 기본적으로 명의이전에 필요한 서류입니다.

판매자에게 1,2,3번에 해당하는 정보를 받아서 써달라고 하면 됩니다. 

 

구매자는 4번부터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름이랑 주소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

Postcode는 구글맵에 동네 이름을 치시면 맨뒤에 숫자 4개가 나오는데요! 그것을 적으면 됩니다.

아니면 창구에 있는 분에게 물어보면 금방 찾아서 적어주기도 합니다. 

 

CRN 넘버가 필요한데, 호주에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다면 운전면허증에 본인의 CRN이 있습니다.

처음 오셔서 CRN 넘버가 없을 경우에는 본인인증을 위해 아래의 항목을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

 

    - 한국 면허증 (공증받은 문서 포함)

    - 여권

    - 본인 이름이 쓰여있는 카드 2가지 (한국 신용카드여도 괜찮습니다)

    - 호주에서 은행 계좌를 개설했다면, 현재 거주지가 적혀있는 Bank Statement

 

창구에 낼 때 한꺼번에 제출하시면 필요한 것만 딱딱 골라서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5번은 차량 소유자를 두 명으로 지정할 것인지에 대한 항목인데, 보통의 경우 그렇지 않으므로 NO 하시면 됩니다!

YES 인 경우, 다른 소유자 분의 정보를 6번에 적어주시면 됩니다.

 

9번으로 넘어가서 개인 용도로 사용할 거니 YES에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10번 항목은 차량 구매 가격을 적으시면 됩니다. (Ex $3999) 

 

다음 페이지를 살펴보겠습니다.

YES / NO로 대답을 하면 되는데, 잘 모르겠는 부분은 그냥 빈 칸으로 두시면 친절한 직원들이 알아서 

해줍니다!!! (YAY)

보험회사 (CTP / Insurance Company)를 물어보면 보통 Suncorp , RACQ 등등 말씀해 주시는데

아무거나 선택하셔도 됩니다. 저는 보통 선콥이나 알리안츠로 선택합니다.

이 보험은 한국으로 따지면 의무보험 같은 것입니다. 대인 (사람에 대한)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것입니다.

 

이제 할 일은 19번에 서명만 남았습니다. Acquirer 칸에는 구매자분이 사인+ 날짜 써주시면 되고요!

Disposer 칸에는 판매자 사인을 받으시면 됩니다. 

이 서류 같은 경우는 떼서 버리는 부분 이긴 한데 읽어보시면 구매 금액에 대한 세금 내는 금액 등등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이걸 토대로 저희가 세금같은 걸 내는 거니까 시간 되시면 읽어 보시는 것도 좋아요!!

구매 금액의 100불 당 3불씩 등록세를 내야합니다!

 

판매자한테 꼭 받아야 할 서류입니다. 나중을 위한 서류이기는 한데 명의이전을 마치고 집으로 딱지나 벌금이

날아오면 이 서류를 들고 가서 따질 수 있으니, 꼭 가지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가격이랑 사인 잘 받아놓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호주에서 차량 관리 등등 앞으로 많은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안전 운전하시고 즐거운 호주 생활되세요 *_*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닭발을 만들어 볼 거예요~

닭발 같은 경우 나가서 사 먹으면 항상 부족한 감이 있었는데 그 부족함을 달래기 위해 

시장 가서 닭발을 구매해 왔습니다. 보통 닭발은 한인 정육점보다 중국이나 베트남 정육점에 가야 

가격이 저렴합니다. 저는 Kg에 $3.50 구매했습니다. 집에 닭발은 좋아하는사람이 별로 없어서 

1kg 만 구매했습니다 . 이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닭발을 일단 물에 담가주었어요. 핏물 제거도 제거지만 호주에서는 닭발을 동물사료로만 취급을 해서

위생관리를 별로 안 하는 느낌이 들어서..(제 개인적 인소견입니다) 

이제 차근차근 손톱을 곱게 잘라줄 거예요~ 손톱 바로 밑에 마디마디 부분을 가위로 슥슥 잘라주면 

쉽게 자르 실수 있어요! 가위가 잘 안 들어간다면 뼈를 눌렀을 가능성이 크니 조금 위나 아랫부분을 다시 잘라주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보는 닭발 사이즈보다 조금 더 큰 느낌이 있죠!? 

손톱 곱게 자른 닭발들을 물에 담그고 한번 팔팔 끓여줄 거예요~ 불순물을 제거하는 단계인데 

닭발 냄새도 잡고 초벌로 익혀주는 작업입니다. 

끓이면서 넣을 재료 준비는 파 고추 통마늘 후추 소금 된장 이렇게 조금씩 넣어주었습니다. 

집에 야채가 아까우시면 안 넣으셔도 무관합니다.! 절대 사러 나가지 마세요!! 

여기서 20~30분 정도 팔팔 끓여주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나중에 닭발 드실 때 이빨 사이사이에 다 끼는 현상이 생겨요.. ㅎㅎㅎ

닭발 보쌈? 그런 느낌도 나네요 ㅎㅎ

닭발에 팔목이라고 해야 하나? 푹 삶으면 저기가 끊어져요 그 정도는 돼야 어느 정도 익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다 삶은 닭발들을 깨끗하게 찬물로 샤워를 시켜줄 거예요~ 그래야 육질이 쫀득쫀득 해진답니다. 

너무 뜨거워서 연기가 올라오면서 카메라를 덮쳐 버렸네요 ㅎ.ㅎ

깨끗이 다 닦은 닭발은 한편에 잘나 두고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 보아요!!

고춧가루 5, 설탕 2 , 진간장 5, 고추장 2, 다진 마늘 2, 맛술 2, 올리고당 1.5 물 1.5 

이 모든 건 밥 수저 기준입니다. 많이 만드시는 거는 상관없는데 적으면 싱거워서... 맛이 없을 수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설탕이 잘 녹도록 잘 저어주세요!

 

야채는 양파 , 파 , 매운 고추 이렇게만 넣어도 맛있습니다. 집에 다른 야채들이 있으면 비율에 맞게 추가 하셔도 됩니다. 

너무 많이 넣게 되면 야채에서 물이 생기기 때문에 양념이 싱거워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참고하세요! 

이제 오동통 닭발에 황금 소스를 뿌려주고 볶아줄 거예요~ 

처음에 양념을 다 넣지 마시고 두수 푼 정도 남겨주시고 부어주세요~ 처음에는 중간 불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요리의 완성은 불 조절입니다.!!

양념이 골고루 다 닭발에 묻으면 그때 야채를 넣고 남은 소스를 넣고 한번 더 볶아 주시면 됩니다. 

이때 바로 드실 거면 마지막에 한 5분 정도는 쌘 불에 확 볶아주시면 양념이 닭발에 누르면서 맛있어집니다. 

나중에 드실 거라면 어느 정도 중불로 볶아주신 후에 드시기 전에 쌘 불로 확 볶으시면 됩니다. 

 

짜잔!! 완성입니다. 오늘 야식은 닭발 어떠세요!? 매운맛이 확 먹고 싶을 때 닭발 황금 레시피로 도전해보세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제 닭발은 조금 매콤했어요! 매운 고추를 넣어서 그런지 먹고 나면 매운맛이 확 돕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취향에 따라 캅사이신이나 불닭 소스를 추가하셔도 됩니다. 배탈 나지 마시고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_*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녁밥상에 빠질 수 없는 생선구이를 해보겠습니다. 

생선이야 뭐~ 대충구워먹으면되지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Bee의 비법을 오늘 공개해드리겠습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호주에 살다 보면 생물 생선을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가 낚시에는 흥미가 없어서...

Asian Maket 가보면 냉동 생선들이 종류별로 많습니다. 오늘은 가자미를 한 마리 사 왔습니다. 

가격은 마리당 약 $7~8 정도 보통 한팩에 3마리 4마리 들어있습니다. 이제 천천히 해동을 시작하겠습니다.

해동 방법은 흐르는 물에 1~2분 정도 녹이시는 게 제일 효과적이고 맛있습니다. 

시간이 많으시면 점심시간 때에 냉동실에서 꺼내어서 자연해동하는 게 제일 베스트입니다.

전자레인지에 해동을 돌리게 되면 아무래도 조금 익어버리기 때문에 살이 퍽퍽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 흰색 가루가 궁금하신가요~? 

집에 하나씩 있을법한 전분가루입니다. 제가 튀김가루 부침가루 밀가루 다 해 먹어 봤는데 

전분가루만큼 바삭하고 쫀득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전분가루에 소금이랑 후추로 같이 간을 해주시면 좋아요~ 

소금을 너무 많이 치시게 되면 생선이다 보니 바다의 짠맛이 남아있기 때문에 엄청 짜질 수도 있습니다.. (주의)!!

식용유를 팬에 두르고 생선을 올리시고 불을 켜시면 됩니다. 

팬을 가열하고 생선을 올리게 되면 생선에 물기가 남아 기름이 파악 튀어서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안전제일]

부침개나 생선요리에서 제일 중요한 건 간이 아니고 불 조절입니다.

인덕션 같은 경우는 불 조절이 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약한 불로 했다가 상에 나가기 전에 쌘 불로 바짝 

익혀주시면 좋습니다.

가스레인지는 중간 불로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구워주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뚜껑이 없어서 신문지로 덮어주었습니다.] 옛날 방식....;; 

짜잔~~ 뒤집으면 따악 황금빛을 돌면서 바로 먹고 싶네요!! 

저는 인덕션 기준 10분 정도 구워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생선이라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

오늘 저녁 메인 생선구이 완료~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는데 가족들 컴플레인 없이 간단한 요리입니다.!

생선요리는 보기에는 쉬우나 막상 해보면 탈 때도 많습니다. 요리의 완성은 불 조절이라는 말도있듯이 

생선구이에는 불조절이 80% 차지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저녁 되세요 *_*

[Bee의 쿡 라이프] 갈비탕 간단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운 겨울에 간단히 준비할 수 있는 갈비탕을 준비했습니다. 

시간과 정성은 많이 들어가지만, 다른 요리보다는 쉽게 할 수 있으니 도전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7월의 호주는 쌩쌩 찬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이런 뜨끗한 요리가 생각납니다.

 

 

 

갈비탕의 꽃은 소갈비 (Spere Rib)!! 호주에서는 소가 많아서 그런지 KG에 $9.99 정도 합니다.

저는 소갈비를 3KG 준비했습니다. 이날라라는 동네의 정육점에서 구입했습니다. 

야채는 무, 양파, 고추, 마늘, 부추(생략가능) , 파뿌리(파가 비싸서 뿌리만 사용했습니다.) 를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갈비탕에 있으면 금상첨화인 당면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갈비가 너무 길어서 반씩 잘라서 물에 담가두었습니다.

기계로 갈비를 절단하기 때문에 뼈에 붙은 뼛가루가 너무 많아서 한번 헹궈서 물에 담가 두었습니다. (약 3~4시간)

저는 큰 들통에 많은 양을 끓일 계획입니다. 

갈비탕 국물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으므로 많은 양을 끓여도 쓰임새가 많습니다. 

국물을 소분해서 얼려놓으면 김치찌개 및 다른 국들을 할 때도 유용하게 쓰여서 좋습니다.

 

 

 

고기를 담그고 나서 나중에 같이 먹을 당면을 한 움큼 물에 담궈두었습니다. 

이렇게 당면을 미리 담궈두면 나중에 따로 또 끓이지 않아도 되서 편리하고 좋습니다.

저는 락앤락 통에 담가놓고 벌레가 들어갈까 뚜껑을 꽉 닫아놨습니다. ㅎㅎㅎ (청결!!)

 

 

 

화질이 이상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손을 벌벌 떨었나 봐요) 

물에 오래 담궈두면 이렇게 핏물이 많이 빠진 상태가 됩니다. 

여기서 꿀팁! 항상 소고기를 만질 때는 위생장갑을 꼭 착용해주세요! 기름기가 만만치가 않아요...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고기를 물에서 건져 한 번 더 헹궈줍니다. 

 

 

 

이제 고기를 대충 손질해주고 한소끔 끓여줄 거예요~

여기서 집에 통 후추가 있으면 같이 넣어주시면 잡냄새가 제거됩니다. 

저는 고기손질이 조금 걸렸는데, 이유는 호주 소고기가 ... 비계가 정말 정말 많습니다.

역시 한우가 최고인 듯 합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갈비탕을 끓이시는 분들도 많고, 저처럼 외국의 열악한 상황 속 갈비탕을 끓이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여러분! 손질만 잘해주면 못지않게 맛있는 맛이 납니다.

한소끔 끓여주고 나면 사진처럼 이물질이 많이 보입니다. 싱크대에 부어서 버려주세요.

그리고 이제 고기를 뼈 마디마디 잘라줄 거예요.

살코기는 따로 잘라서 음식 나갈 때 찢어서 조금씩 넣어 드시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고기를 다 잘랐으면, 찬물로 깨끗하게 쏴악 헹궈주세요! 육질이 부드러워집니다. 

 

 

 

갈비를 다 자르고 행군 후 사진입니다. 안쪽은 빨개야 정상입니다. 아주 잘하고 계시는 거예요~~

저는 보이는 비계란 비계는 다 제거했습니다.. 그래도 한계가 있더군요.. 허허

야들야들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갈비탕을 끓이기 시작할 건데요 그전에 야채 손질을 다해주시면 됩니다.

무는 그냥 툭툭 썰으시면 되고 나머지는 다 통으로 넣을 겁니다. 

고기 양에 비해서 야채 양이 조금 적은 듯 싶지만....... 기호에 따라 야채는 추가해주세요.

저는 고기파라 ... 고기 비율이 조금 높은 것 같습니다^^

 

 

물은 고기가 푸욱 잠길 정도로 준비하시면 되고, 국물을 좋아하시면 더 넣으셔도 됩니다. 

계량은 필요없고, 국물을 많이 했으면 그만큼 간을 조금 더 해주면 됩니다. 

먼저 야채들만 보글보글 끓이고 그 이후에 고기를 넣어줄 예정입니다.

 

저는 무슨 식당 점심 장사 준비처럼 했습니다. 

손이 아주 큰 편이라... 이 날 이웃집이랑 다 같이 나눠먹고도 한참 남았어요. 

저희집은 당분간 갈비탕 식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물이 뽀글뽀글 올라오기 시작하면 갈비를 투입하시면 됩니다.

저는 집게를 이용해서 갈비를 넣어주었습니다. 안 쪽에 뜨거운 물이 끓고 있는데, 고기를 풍덩풍덩 넣으면.... 

손이 데일 수도 있습니다..  

굵직한 과정은 이게 다 입니다. 정말 간단하쥬~?

이제 기다림의 시간만 남았습니다. 약 1시간 ~ 1시간 반 정도 더 끓여주면 됩니다. 

오래 끓이면 그만큼 입에 넣기만 하면 사악 녹아 없어지는 그런 갈비탕이 완성되겠죠? 

끓이는 시간은 각자 화력이 다른 쿡탑이 있으므로, 고기의 익음 정도를 통해서 맞춰가면 됩니다. 

 

 

 

아이고 사진에 습기가 ㅠㅠㅠㅠㅠ

끓이시면 이런 느낌입니다.

이제 소금이랑 국간장으로 조금씩 간을 해주면됩니다.

많은 양을 끓였기 때문에 소금으로 간을 알맞게 하는게 진짜 힘듭니다. 그러므로 100% 간을 안 맞추셔도 됩니다.

삼계탕처럼 식탁에 소금과 후추를 올려놓으시면 기호에 맞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점검 차원에서 고기를 아무거나 하나 잡아서 시식타임을 해봅니다. 

고기가 아직 질기다면 덜 익은 것이므로 더 팔팔 끓여줍니다.

저는 30분 정도 더 끓이고 나니, 고기도 알맞게 익고 국물도 뽀얀 쌀국수 육수 같은 느낌이 나네요 ~

얼추 저녁시간이 다가와서 계속 끓이면서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이제 저녁 준비 타임!

아까 물에 불려놓은 당면을 대접에 먹을 만큼 덜어주시고, 무를 하나 건져서 먹기 좋게 잘라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 후에 갈비와 살코기를 어느 정도 건져서 대접에 옮기시고 마지막으로 육수를 부어주시면 됩니다.

뜨거운 육수를 부어주기 때문에 불린 당면으로 자동으로 익습니다.

두꺼운 당면이면 충분히 불려주시거나 따로 조리하셔야 합니다. (요즘 유행중인 중국당면 등)
제가 사용한 것처럼 얇은 당면은 충분히 국물 온도로 다 익습니다.

 

 

짜잔 드디어 오늘 저녁 완성!! 저는 파 말고 부추로 마무리를 해주었어요 ~

기호에 따라 파를 넣으셔도 맛있습니다. 

부추의 식감과 갈비의 야들함이 더해져서 아주 조화로운 저녁을 먹었습니다.

 

갈비탕을 항상 사 먹고 나면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었는데 집에서 해 먹으니 갈비도 남고 이웃들도 행복하게 하니 

일석이조인 것 같네요 ㅎㅎ

아참 갈비탕을 먹을 때는 식당에서 주듯이 와사비 + 간장 / 겨자 + 간장으로 소스를 만들어서 찍어드셔도 됩니다.

저는 매운 고추를 넣고 부추를 썰어넣은 간장 소스를 만들어서 고기위에 올려서 먹었습니다.

실수로 소스 사진이 빠졌는데, 소스는 기호에 따라 만들어드시면 됩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_* 

[Bee의 카 라이프] 부푼 자동차 썬팅 제거 방법

 

 

오늘은 햇빛에 많이 노출돼서 선팅지가 부푼 곳을 집에서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보통 이러한 경우 샾에 가서 제거작업을 받습니다. 

호주의 경우는 적게는 $100부터 많게는 $300 정도 나옵니다.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우울하셨다면, 집에서 제거하는 방법으로 함께 고고!!

 

제일 중요한 재료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집에 흔히 사용하고 있는 드라이기 , 단면도 (면도칼) , Methylated Spirits (램프용 알코올) 입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깨끗하게 닦아줄 수 있는 타월 하나도 준비하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재료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차량 밖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보기 싫게 부분 부분 부풀어 올랐습니다. 징그럽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ㅠㅠ

중고차를 구매하실 때 이런 부분이 있으면, 차량 가격이 조금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차량을 파실 일이 있으면, 꼭 제거를 하시고 파시는 걸 추천합니다.

차량의 엔진 쪽에는 아무 문제가 없더라고, 보기 좋은 차를 많이들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실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는 조금 덜해보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이제 제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단, 부푼 곳을 살짝 단면도로 찔러서 터뜨리고 손으로 쭉 찢어주면 됩니다. 

사진에서도 한 곳을 찔러서 찢었는데, 생각보다 한 번에 많이 뜯겼습니다. (기분좋음)

이렇게 하고 난 이후에는 드라이기로 따뜻한 바람을 솔솔솔 불어넣어줍니다.

바람세기는 가장 낮은 것으로 셋팅했습니다.

이 때 드라이기를 너무 가깝게 대거나 바람세기를 강하게 하면 손이 뜨거울 수 있으므로 조심하세요. 

 

바람을 쏴주시면서 살살 뜯어줍니다. 뚝뚝 끊기는 현상이 나타나면 남은 틴팅지에 뜨거운 바람을 전체적으로 

쏴주세요. 

보통 샵에서는 히트 건 (Heat Gun) 을 많이 이용하는데, 일반 집에서 이렇게 대체품으로 드라이기를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이 때 선팅지를 뜯다가 뚝 끊기면 때기가 정말 힘듭니다.

그럴 때는 단면도를 이용해서 살짝 썬팅지를 들어주시면 됩니다. (사진처럼)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트렁크 쪽에는 열선이 있기 때문에 정말 조심조심하셔야 합니다.

열선을 자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현상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중간점검 깨끗하지는 않지만 반 정도 때 내었네요 ㅎㅎ

너무 오래돼서 본드가 그 자리에 계속 남아있네요.. 

그리고 선팅지에서 정말 심한 악취가... ㅜㅜㅜㅜ

깨끗이 잘 떼어내어 주셔야 차량에 악취가 남지 않습니다. 

힘들게 선팅지를 다 제거한 후 밖에서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하나마나 그대로네요.. 

이것까지 다 제거해야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겠죠? 

힘들고 내리쬐는 햇빛때문에 덥기까지 하지만 그래도 힘을 내서 다음 단계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처음에는 뜨거운 물을 분무기에 담아서 제거해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본드가 강해서 안 떨어집니다.

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에, 단면도 등을 이용하여 조각조각 선팅지를 마저 다 제거했습니다. 

이 과정은 더욱 꼼꼼하게 진행하셔야 합니다.

 

선팅 샵에 따라서 양쪽 플라스틱 틀을 다 제거하고 유리 끝까지 붙여주는 업체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때에는 플라스틱을 제거 후 선팅지를 제거하셔야 합니다.

다행히(?) 이차량은 대충 끝쪽에서 마무리를 진행했네요^^.. 

뗄 때는 오히려 이게 편하긴 합니다. 

 

이렇게 모든 썬팅지를 다 제거했으면, 본드만 제거할 일이 남았네요!!

아까 준비해둔 램프용 알코올을 타월에 살짝 묻혀서 본드를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살살 문질러도 다 지워지네요! 이 과정은 생각보다 쉬운 부분!

본드를 다 제거하시고 유리용 세정제로 마무리~~ 해주시면 오늘 작업 끝!!

 

마무리 후 밖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처음보다 훨씬 보기 좋은 것 같네요.

과정은 조금 번거로워 보이지만, 이렇게 집에서도 아주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이 차량은 선팅한 지 5년 정도 지났다고 합니다

보통 선팅지는 5~10년 정도 유지된다고 하는데, 호주는 더 강한 햇빛이 있어서 한국보다는 더 주기가 짧은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Bee의 카 라이프] 2018 스바루 해치 XV 차 리뷰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차 시승기 및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호주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쉽게 일본 차량들을 볼 수 있습니다. 거의 60% 이상이 일본 차량인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 차량도 꽤 많은 편이고, 가성비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애국심이 들고 기쁩니다)

 

스바루 XV라는 일본 브랜드 차량을 타보았는데, 차량에 대한 시승감 등을 리뷰하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사이즈는 중형 SUV 정도 사이즈입니다.

새 차 금액은 From $30000 이네요 한국돈으로는 약 2400만 원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옵션으로는 스바루 5년 Warranty , Smart key , Electronic parking  등등 이 있습니다. 

 

옆모습이 날렵하니 겉보기에도 이쁘장합니다. 특히 바퀴 부분이 조금 특별해서, 딱 XV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색은 황토색 서울 택시를 닮은 것 같아요.... 색은 예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스바루 차량 자체는 예쁘게 나왔기 때문에 색 부분은 감안해서 봐주세요. 

(제가 진회색 차량도 타봤는데 아주 예쁩니다)

 

기본 옵션으로 있는 Smart key를 활용하면 핸들을 잡아당기면 자동으로 문이 열립니다. (키가 근처에 있을 경우)

그리고 잠금 또한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2015년식 이후의 거의 모든 옵션이 있는 차량들은 이 기능이 있기 때문에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또 없으면 섭섭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ㅠㅠ

 

아까 윗 사진에서 말했던 것처럼 휠 모양이 조금 특이합니다.

예쁘고 안 예쁘고를 떠나서 다른 차들과 다르게 특징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트렁크는 보기와 다르게 생각보다 좁습니다. 폭이 좁아서 많은 짐은 싣기 어려울듯해요.. ㅎㅎ

캐리어 3~4개 정도 들어가는 것 같아요 ㅎㅎ

 

아침에 시동을 걸어보면 순간 소음이 굉장하게 들립니다 (뭐가 문제인지..)

엔진 시동을 걸 때 원래 그런 소리가 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차만 그런건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운전할 때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운전할 때는 차가 생각보다 무거운 느낌이 많이 나고 4 Wheel (포휠) 드라이브 라서 안정적인 느낌이 많이 납니다. 

연비는 8~10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SUV 도심 주행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핸들 옆 쪽 에어컨이 나오는 부분이 너무  좁고 회전이 잘 되지 않아서, 더운 여름을 생각하면 벌써 더운 느낌이 ㅠㅠ

이 부분은 조금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어봉은 굉장히 심플합니다. 옵션으로 있는 Electronic Parking brake 도 보이네요 

기어를 M으로 놓으면 핸들 양옆에 있는 날개 모양의 + - 를 눌러서 매뉴얼 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X-MODE를 누르게 되면 AWD 모드로 작동돼서 오르막길이나 로드트립할때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저는 도심에서 사용을 해서 변화를 못 느꼈어요 ㅎㅎ

 

디스플레이를 보면 APP 버튼이 있는데 저기를 누르게 되면 APPLE CARPLAY와 AMDROID AUTO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아직 사용을 해보지는 못했는데 처음 차량 구매할 때 $3000불 정도 더 지불하면 

옵션을 넣어준다 하네요.. 지금은 블록 상태라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꼭 사용해보고 싶네요 애플 카플레이.. 호주는 지금 겨울인데 오후 한 시인데도 16도 정도 되네요.

살다 보면 굉장히 춥게 느껴집니다.. 

 

첫 차량 시승기를 마쳤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미숙한 점도 많은데 한 가지 한 가지씩 보안하면서 더 재밌고 도움이 되는 

씨의 차량 시승기 시리즈를 선보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Bee의 쿡 라이프] 콩나물 불고기 

 

 

오늘 저녁은 매콤달콤 콩나물불고기를 준비했습니다. 

아주 간단한 양념장과 재료만 가지고도 훌륭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일단 기본 준비물로 고기랑 콩나물만 잘 준비하셔도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있으면 더 좋은 준비물들은 양파, 파, 버섯, 고추 등이 있습니다. 

라면사리나 떡사리 등이 있어도 좋겠죠? 

 

양념소스에 대한 재료는 아래 사진과 함께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대패삼겹살을 준비했는데요! 대략 400g 정도 (두 주먹)정도 했습니다. 

총 3 ~ 4인이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양이니 참고하여 조절해주세요. 

 

저는 해외에 있다 보니 대패삼겹살을 찾기가 힘든데요. 요즈음에는 한인마트들이 많이 생기면서 구하기 쉬워졌습니다.

예전에는 한식 해먹기가 훨씬 힘들었는데 요새는 훨씬 편리해져서 참 좋습니다. 

 

야채 손질법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콩나물은 물에 두어번 행궈주시면 됩니다. 

양파, 고추, 버섯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시고 ~

저는 파가 없어서 릭을 사용했습니다. 릭이 궁금하신분은 스페인하숙을 찾아보세요~ 

 

떡은 쫄깃쫄깃한 식감을 위해 갑작스럽게 추가했습니다!!!

요리자의 취향에 따라 당면과 라면사리 우동사리등을 추가하셔도 무방합니다. 

저는 냉동 떡을 사용해서 뜨거운 물에 한 ~~ 2분정도 담궈 두었다가 사용했습니다 .

 

그리고 여기서 초간단 대충 황금 레시피가 공개됩니다.

모든 비율은 1:1 로 넣으시면 됩니다 . 

고추장 , 고춧가루 , 간마늘 , 설탕 , 진간장 1인분 기준으로 1 숟가락씩 넣으시면 충분합니다 . 

전 3~4인분이라 3~4숟가락씩 1:1 비율로 넣어줬습니다. 

후추 살짝 톡톡해주시면 더 좋아요. 

당면이나 사리등이 추가되면 반 숟가락씩 추가해서 양념 만드시면 됩니다. 

재료들은 다 털어넣고 양념을 위에 올려줍니다.

처음부터 양념을 다 넣으시면 짤 수도 있으니 한 수저 한 수저씩 조절하시면 됩니다.

사진처럼 모든 재료들이 올라갔으면, 이제 재료를 섞어주시면 되요 

야채에서 물이 나오기때문에 물은 따로 안 넣으셔도됩니다 .

불은 가스불 기준 중간불로 해주시다가 떡이 물렁물렁 해질 때쯤~~ 쎈 불로 한 번 쏵 볶아주시면 됩니다.

 

재료들은 다섞으면 대충~ 이정도 색깔이 나옵니다 . 먹음직스럽나요?~

대패삼겹살은 얇기 때문에 떡이 익으면 고기도 다 익은거라 초보자분들도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양념때문에 고기가 익었나 안익었나 걱정할 필요도 없고 참 좋죠?

 

짜잔 1완성품 위에 참깨 솔솔 뿌려주시고 식탁에 나가시면 됩니다~  

국물이 자작자작하게 생긴 건 후라이팬에 보관하셨다가 남은 재료들 가위로 툭툭 썰어서 볶음밥 해드시면 금상첨화! 

오늘도 맛있는 저녁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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